매일죽기

  • 극단 모꼬지
  • 경쟁부문 참가 작품
  • 7. 27(토) 19:30
  • 100씨어터

공연개요

- 공연개요 | 출연 : 총8명(출연_3명, 스텝_5명) / 공연시간 : 90minutes / 관람연령 : 12세이상
- 제작자 및 스텝 | 작가 : 최병화, 연출 : 박연주, 예술감독 : 복진오, 무대, 조명 : 조철민, 영상 : 전지원, 음향 : 최란
- 출연자 | 장동팔 : 한재영, 김정자 : 윤국희, 멀티 : 김병수

작품줄거리

현재 우리나라는 하루 평균 40명, 전 세계 4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자살에 관한 보고이다. 그렇다. 지금도 그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처절히 본인의 삶을 비관하고 통탄해하며, 더 이상의 삶의 가치를 찾지 못하고 저 세상 행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작품 속 두 인물은 죽기위해 애를 쓴다. 마치 위대한 업적을 남기려는 듯이 웰 다잉(well dying)을 계획한다.
작가는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우스꽝스럽게 그려냈다.
마치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하듯이. 하지만 그 놀이 안에는 그들의 처절한 삶이 묻어있다.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인물들의 도저히 소통할 수 없는 세상을 놀이 안에 담아내며, 너무나 차가운 세상을 표현했다. 두 인물의 장난 섞인 대화 속에는 그들이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던 세상이 담겨있다.
그들이 진정 원했던 것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단 한사람이 아니었을까 …

단체소개

극단 모꼬지

1988년 5월 21일 창단.
창단 공연‘ 결혼연습’ 이후‘ 여의사와 도박꾼’,‘ 당신의 연인과 춤을’,‘ 우리교수 미쳤나봐’ 등과 같은 수준 높은 번역극과 ‘남편을 죽이는 30가지 방법’,‘ 누구시더라’,‘ 동작그만2’, ‘유니온 K7’ 등 우수한 창작공연을 그리고 뮤지컬‘ 찰리 브라운’, ‘사랑의 노래가 들려오네’,‘ 어디메와’,‘ 돈키호테’ 등을 공연하였다. 뮤지컬과 창작 및 번역물 공연을 적절히 소화한 극단 모꼬지는 1988년부터 1999년까지 복진오 초대 대표체제로 극단 아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 2000년에 들어와 2대 박우열 대표가 극단 모꼬지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년에는 창단 20주년을 맞아 초대 복진오 대표가 재취임하여 창작 뮤지컬 ‘매직릴리’를 만들었다.